<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 조류충돌방지필름 시공현장
▶ 건축분류 : 사무실
▶ 필름분류 : 조류충돌방지필름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조류충돌방지필름으로
시공한 사례를 소개해드릴 건데요.
시공장소는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입니다.
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새들이 유리창에 자주 충돌해
죽는 사례가 있습니다.
조류의 눈이 인간들하고는 다르게
머리 양쪽에 있고
단안시력으로 인한 공간적 인지를 못하는 특성으로
눈 앞에 있는 유리창을 제대로 인식못해
개방된 공간으로 생각하고 비행속도를 유지한 탓에
충돌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유리창이나 방음벽, 혹은
인공 구조물 등등에 충돌해
날개가 망가지고 상처를 입거나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 연구결과, 미국에서는 연간 5억 9900만 마리,
캐나다에서는 연간 2500만 마리 나왔고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800만 마리가
유리창 충돌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너무나 많은 새들이 죽어가기에
정부에서는 조류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유리창 충돌 저감 캠페인을 펼여
조류충돌방지필름 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문은 경계와 경계를 연결하고
이어주는 통로이고
안과 밖을 이어주고
담과 벽으로 막아놓은 공간을
뚫어 전체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도구이지만
조류의 눈에는 유리창은
그저 투명성과 반사성이 있는
풍경으로 인식해 날아가다 충돌하게 됩니다.
조류의 충돌 저감을 위해서
만들어진 필름이 조류충돌방지필름입니다.
5X5과 5X10 사이즈로
패턴이 지워지지 않기 위해
특수인쇄를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조류가 수직 간격 5cm,
수평 간격 10cm 미만의 공간을
통과하지 않으려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5X5와 5X10 간격으로 패턴을 만들어낸 것인데요.
사진에 있는 1층의 유리창에 부착된
맹금류 스티커는 움직이지 않고 고정된 채로
한가운데에 붙여 있어
이를 피해 비어 있는 쪽으로 비행, 충돌하기 때문에
효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무리 낮은 유리난간과 유리창이어도
저지대에서 지상으로 높이 비상할 때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경향이 있어
저공비행시 위에서 충돌으로 죽는 사례가 많아
낮은 유리난간과 유리창들도
위험할 수 있어 신경쓰는게 중요합니다.
새가 유리창에 충돌하면
조류 사체를 치워야 하는 문제도 있고
차도나 도로의 경우
2차적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5X5 패턴이나 5X10 패턴으로 되어 있는
조류충돌방지필름으로 시공하면
만만치 않은 유리창 값을 아낄 수 있습니다.
조류충돌발생으로 인한 문제나
유리 비산 우려가 있어 걱정되는 곳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저희 썬나노 전화담당팀에
상담을 요청해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